프로필: 모르는개산책님의 작성댓글

제발 웃자고 하는 말에 죽자고 달려들지 말자... 개콘이 개노잼으로 전락하고 폐지되었던 것도 다 그런 인간들 때문이었다.

장기적인 시각으로 본다면 문신 지우는 걸 강력히 권한다. 반짝 활동하고 말 거면 알아서 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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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논란과 비난여론에 솔직히 상당부분 공감하지 못한다. 어차피 조리사자격증 시험이 아닌 서바이벌 예능이고 그 안에서 굉장히 황당하거나 난감한 상황을 마주할 수 있고 얻는 것보다 잃을 게 많을 수도 있다는 걸 저 셰프들이 감안하지 않고 출연을 수락했을까?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 이 있다면 레스토랑 미션때 예산을 100만원이나 줘서 비싼 메뉴도 전혀 부담없이 막 시켜먹을 수 있게 한 것이다. 30~50만원 정도만 해서 비싼 메뉴를 먹기 위해 다른 저렴한 요리를 포기해야 하는 '기회비용' 을 고려하도록 했어야 한다.

이건 문세윤이 칭찬받을 일이지 다른 멤버들이 비난받을 일은 아니다. 요즘 대중들의 잣대를 보면 연예인들이 불쌍해보일 지경이다.

누가봐도 유쾌한 유머러스한 허세이고 애 자체가 구김살도 없고 좋아보이는데 불편러들 눈에는 안좋은 것만 보이나보다... 불쌍하다...

난 철저히 예능으로 보기때문에 다 상관없다... 그냥 재미있으면 장땡인데 먹방러들 불러 온 것도 문제는 없다만 예산을 30~50만원 정도로 해서 비싼 거 먹는 것에 대한 기회비용을 확 높여놨어야 공정한 경쟁이 되었을텐데 제작진이 진짜 멍청한 듯... 나같아도 마음껏 쓸 수 이쓴ㄴ 100만원이 주어지면 고민없이 개비싼 거 막 사먹겠다... 최현석은 예능 짬바가 발동한 거라고 본다. 그걸 간파한 거니... 연출능력에 비해 너무 잘된 프로그램... 궁금하니까 또 보긴 봐야하잖아;;; 젠장...

낮 뜨거워 밤 차가워

9년 보유했으면 투기성 자산도 아니고 전재산 집에 깔고 앉아 사는 하우스푸어로서 그저 부럽다 ㅎㅎ

가수면 무대에서 라이브로 노래하는 게 너무 당연한 거 아닌가? 격한 춤 추면서도 흔들림없는 라이브하는 가수들 많다. 그들이 대단해서 그런 게 아니라 가수니까 '당연히' 그렇게 해야하는 거다. 라이브로 노래를 못하면 가수라고 부르면 안되지... 립싱커라고 부르던가 좀 좋게 포장해서 엔터테이너라고 불러라... 립싱크하는 사람은 가수아니다.

법적인 잘못은 없을 수 있지만 적어도 한국의 문화권에서는 지저분한 사생활도 죄다. 더군다나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사는 연예인이라면 더욱 더... 이런 기조가 위정자들에게까지 적용돼서 죄짓거나 지저분한 인간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나도 이선균 팬이었고 지금도 아주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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