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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게 성추행 당해…엄마 사진은 찢었다" 아내 고백에 '충격' (이혼숙려캠프)[종합]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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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웃지
25.02.14 15:28
그래서 마음만보고 선택했구나. 다른것도 신중히 볼 여유가 없었겠지. 그냥 날 사랑해주고 웃게해주는 착한 사람 인것만 보였을테니..버림만 받아서 버릴줄 몰라 남편 데리고 사는거고.. 가정사가 있어서 자존감도 낮았을거고, 이정도 남자면 나같은 사람한테 맞는거겠지 생각했을거고... 다 괜찮아요 힘든 시절이 있음에도 단단하고 예쁘게 잘 성장하셨어요. 좋아질겁니다. 자라온곳은 달라도 나랑 너무 비슷하게 살아왔네요.. 속 깊게는 못쓰지만 나도 날 힘들게했던 아버지란 사람이 며칠전 돌아가셨다 연락왔어요 안보고산지 30년인데ㅎ 슬프기도하고 이제 다 끝났다싶기도하고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아프네요... 엄마란 사람도 사연자와 비슷한 나이에 집나갔고, 커서 연락 닿았는데 또 버림받았어요ㅎ 마음에 병있는것도 나랑 너무같고, 나이도 비슷하네요ㅠ 사연이 나와 너무 비슷해서 신기하기도하고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 남편만 잘하면 진짜 잘 살수있을거같은데, 내 맘같지않죠? 나도 그래요..그래도 내 눈엔 착하잖아요?ㅎ 여기도 그래요ㅎ 솔루션 끝나고도 잘 살았음 좋겠어요 사연자분. 앞으로는 진짜 꽃길만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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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jsg32ghj
25.02.14 18:00
아내분의 사연은 너무 안타까운데 남편의 그 돈 씀씀이 절대 못고칠거 같음. 진심 어디 모자란 사람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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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QaYhJV38
25.02.14 17:13
토닥토닥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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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렁푸릉
25.02.15 00:19
저 남편 백수면서 동호회 아줌마들한테 빼빼로꽃다발 돌리고 뭔 운동하는데 향수샤워는 왜함? 남의 마누라들한테 잘보이고 싶은 심리야 뭐야 드러워 진짜 그 빼빼로 받은 아줌마들도 주니까 앞에선 어머 고마워용 하지 뒤에선 백수가 꼴값떤다고 욕하지 그냥 마냥 빼빼로 받았다고 좋아하면 딱 그 수준인 주책인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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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RxBb83
25.02.14 19:12
제발 이혼하고 싱글맘으로 국가지원금 보조 받아서 사세요 ㅠㅠ 남편은 절대 바뀔 수 없는 사람이에요. 지팔지꼰으로 아이까지 불행하게 하지말고 아빠 몫까지 사랑 팍팍 주며 충분히 잘 사실 수 있어요! 혹 떼이려다 혹 붙이지 마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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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25.02.14 23:16
재방 보다가 저도 같이 울었네요... 꼭 최선의 선택 하셔서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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