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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 육아 간섭에 불쾌감 토로 "子, 왜 딸처럼 키우느냐 잔소리"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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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weinpozo
24.07.19 15:26
딸을 낳고 싶었는데 아들을 낳은 후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딸처럼 기르려는 엄마들이 있다. 내가 저런 피해자였다. 머리를 여자애처럼 단발로 기르고 초딩 입학한 후 4학년까지 주변에서 남자냐, 여자냐 얘기를 듣고 학교에서는 늘 놀림과 괴롭힘을 당했었음. 그래서 싸움도 많이 했고 학교에서 피하는 애들도 많았다. 이상한 애라고... 그러거나 말거나 엄마는 아들을 여자처럼 어중간하게 만들어놓고 나중에는 나몰라라 하더라. 지금 생각해도 열받는다. 지금 돌이켜보면 애를 인형처럼 취급했던 것 같다. 친모의 극도의 이기심을 엿볼 수 있었던 사건이었고 4학년 무렵 내가 이발소 가서 직접 머리를 짧게 자른 후에야 무리에 섞일 수 있었다. 무책임했던 부모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치가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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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오지구요
24.07.19 15:06
엄마 자식 엄마맘대로 키운다는데 하여튼 오지라퍼들 여자아이 머리밀면 아주 난리 나겄네 진짜 오지라퍼들 유난히다 유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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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
24.07.19 19:15
긴머리를 아이도 좋아하면 상관없음 . 근데 아이가 싫어하면 무조건 잘라줘야 됨 울 조카가 7살까지 단발로 자라서 나가면 여자예요 남자예요 많이 물었는데 지도 여자처럼 보이는게 싫었는지 4살때부터 “나도 남자머리 하고 싶어” 라고 계속 말했음 근데 언니가 ”아냐 넌 이 머리가 어울려””이게 멋진 머리야“ 라면서 애 의견 무시하고 단발 유지 하다가 학교 입학때 가까워서 머리 자르려고 미용실 갔더니 애가 펑펑 울었음 언니가 놀라서 머리 자르는게 싫냐고 물으니 ”아니 그 반대“라고 해서 소름 돋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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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jcegyx65
24.07.19 16:54
헤어스타일로 성별 구별하는거 ...너무 구시대적이지 않나요???이런식이면 다시 쪽지고 상투 틀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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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CkYXcE76
24.07.19 22:33
환경을 저리만들어 키우고 나중에 성정체성오면 누가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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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xQreb36
24.07.20 03:24
나 아는 애도 아들 낳아서 딱 저정도 나인데 앞머리가 눈을 찌르는데도 맨날 핀 꽂고 다니더라.. 걔도 딸을 원했었는데 아들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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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쪼꼬
24.07.20 03:22
남자도 머리 기를 수 있지 뭐 그러냐ㅡㅡ 애가 나중에 싫으면 잘라주면 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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