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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치매·우울증 진단 母→경도인지장애 父에 눈물 펑펑 "곧 가족 못 알아볼 것"(살림남)[종합]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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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싶다
24.06.15 23:41
82세에 치매 초기 진단받으신 할아버지 약 꼬박꼬박 챙겨드시고 92세에 돌아가셨는데...정말 병원에서 하라는거 다하고 약 잘먹고 그랬거든요. 본인대소변 실수없고 가끔 밥을 먹고 또 달라시거나 4~5시간전에 한일을 잊으시거나 하셨고 한번씩 손주들을 못알아보거나 하시긴 했지만 완전히 놓아버리진 않은채로 계시다 급성폐혈증으로 돌아가셨어요.물론 늘 가족이 돌아가며 붙어있었고 자꾸 반찬통 여닫는것같은 사소한것도 시키고 인지자극할수있는 활동 열심히 하는 노력이 있었지만 노인성 치매는 관리잘하고 약 잘 드시면 진행속도가 알츠하이머보다는 늦춰지는것 같아요.이미들어섰다면 가지않을수없는 길이고 돌아가실때까지 가야할 길이니 그 속에서 가족이 정말 똘똘뭉쳐야해요.서로의 힘듦을 서로가 짊어져주고 나눠주고 함께하면서 또 그안에 빠져 우울하면 안됩니다. 아픈분이 그 무거운 분위기를 가장 먼저느끼고 그럼 진행도 빨라지니까요.어렵겠지만...또 찾아지더라구요.소소한 행복이...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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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kOvZg18
24.06.15 22:46
아 정말 치매가 치료되는 약이 개발되면 좋겠다... 사랑했던 가족을 못 알아본다는 것도 너무 슬프고 그걸 지켜보는것도 슬프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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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xvaVbhh86
24.06.15 22:47
어머니 아파트 출입구 비번 까먹으셔서 들어가지 못하시고 주저앉아 우시는데 너무 맘 아팠음ㅜ 진짜 치매는 내 자신에게도 주변에게도 너무 가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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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Xoki25
24.06.15 23:34
치매 치료약은 정녕 개발을 못하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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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wvsims
24.06.16 15:34
비호감 아저씨 가정사 안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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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VCzlI64
24.06.16 04:46
어쩔수없음 치매 유전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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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fXkGd8
24.06.16 10:06
방송으로나마 부모님과 좋은 예쁜 추억 많이 만들길.. 본인도 아직 많이 힘들텐데 부디 잘 이겨낼길 바랍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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