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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카페서 물 마신 남학생들, CCTV에 '꾸벅' 인사…"뉘 집 자식인지 잘 컸다" : 네이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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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문화

LA_JESUS23.11.06 17:08

업주 입장에서는 물 마시고 가는 것도 달갑지 않을텐데 대인배 이신 듯 물, 물티슈, 빨대 이런 건 아무렇지 않게 가져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애들이 저렇게 깍듯하게 인사하니 기특하게 보이나 보다. 애들 보다 못한 어른들은 보고 배워야겠네

오늘의 이슈

sghjiikngp23.11.06 20:02

물을 편의점 등에 가서 얼마든지 사먹을 수가 있는데 왜 무인카페에 들어가서 남의 걸 공짜로 마시지? 그리고 그런건 물만 마시고 나오는게 아니라 무인카페이니 샌드위치, 디저트, 커피외 음료 등을 팔아주고 물을 마셔야 하는 것이다. 무인가게 들어가 물을 허락없이 그냥 공짜로 마시는건 가게 주인에게, 원래 너희들이 슈퍼에서 사먹었어야 마땅했을 물 값을 떠넘기는 셈이 된다. 잘못된 행동이라 오히려 폐 끼치는 것임을 가르쳐야 하는데 인사 잘 했다고 난리났네? 생수 1병 정도는 자기가 사먹던지, 무인가게에서는 뭐라도 사고 물이나 휴지를 써라!

사는이야기

잔치국수b23.11.07 09:31

진짜 별 거 아닌건데도 너무 흐뭇하게 보게 된다 아이들 진짜 너무 잘 컷네 아이들 보니 부모님들이 얼마나 잘교육시켰을지도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