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여행 계획 중에 싸우거나 여행을 가서 어느 한 포인트에 섭섭한 경우가 있잖아요 그래서 커플 여행에서 싸우지 않는 팁 5가지 공유합니다~ 1. 일의 [양]이 아닌 일의 [종류]를 분배하자. 사람마다 잘하는 게 다르듯이 각자의 '능력'에 따라서 여행을 계획할 때 담당 파트를 나눠 보세요 2. 흡연자+비흡연자 커플이라면 못하게 막지 말고 서로 배려해서 흡연에 시간을 정해보세요 3. 습관처럼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가 있는데 그런 모습이 신경 쓰이지 않게 사진 찍는 용도 외에는 사용하는 규칙을 세워보세요 4. 사진을 못 찍는 똥손이라면 사진 찍는 구도, 방법을 미리 숙지하는 노력을 보여줘야 한다. 5. 플랜B, 플랜C를 항상 세워 놓는다 계획대로 흘러가는 건 삶에서 하나도 없듯이 여행도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기 때문에 플랜 B와 C를 세워 놓는 게 좋다. 이렇게 5가지인데요 좋은 추억을 쌓으러 가는 여행인 만큼 싸우지 말고 잘 다녀오세요
댓글12
흡연하는 게 차라리 싸우는 것 보다 나아요. 남친 싸울 거 같을 때마다 나갔다 오면 좀 사람이 풀어져서 오더라구요. 괜히 저도 남친 나가면 저를 다시 돌아보게 되고 화해하고 빨리 풀 수 있어요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노트북 아이패드 이런 거 사용 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휴가 기간인데 회사에서는 계속 연락하구 그걸 받고 일하는 거 보면 진짜 안쓰럽기도 하지만 화나요
플랜 C까지 다 준비해놓고 갔는데 비가 미친듯이 와서 방안에만 있었다.
하루 종일 드라마 영화만 보다가 왔네. 예의도 예의지만 기상 정보 잘 보고 가라
내 친구랑 갔는데 와 얘 전문 사진작가 인줄 알았어요 핸드폰 카메라로 사진 척척 찍어줘서 인생샷 5만장 건져왔네요.
반면에 저는 잘 못찍어줬는데 괜찮다고 삼각대 놓고 찍으면서 꿀팁 알려줘서 진짜 고마웠어요
같이 놀러가서 계속 톡하고 있는 거 진짜 꼴보기 싫어. 이건 연인 관계 뿐만 아니라 친구나 가족들도 마찬가지ㅠ
그럴거면 그 톡하는 사람이랑 여행오지 왜 나랑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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