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에 수치를 잘못 넣어서 시장가보다 한참 낮은 가격으로 매물을 올린 직원 때문에
2분 만에 460억 날리고 파산한 한맥증권...............
그 2분 사이 외국계 투자사들이 360억에 달하는 이익을 챙겼다네요
그래서 한맥증권이 이 투자사들 상대로 실수를 이용해 벌어들인 부당한 이득 100억을 돌려달라고 소송 냈는데
돈을 돌려줄 이유가 없다는 판결.. ㅠㅠ
결국 한맥증권 파산 재산 관리하는 예금보험공사가 다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네요
그 직원한테 물을 책임은 없는 건가...? 대체 그 직원은 지금 뭐한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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