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상 당해서 죽을만큼 아프고 슬픈데 sns를 들어갈 정신이 있나?그것도 신기함

보고싶어미치겠는데 이제사진으로밖에 볼수없으면 sns보는거밖에 답이없지.. 3자입장에선 당연 이해안될꺼임 누가봐도 한창 슬픈와중에 sns본다는게..

오늘이 결혼3주년이예요! 그래서 올린거예요 ~~

슬픔을 겪으면 원래 여기저기 표현함 혼자서 가만히 있으면 더 미치거든

나도.. 그렇게 생각했었던 사람인데 아빠 돌아가시고 1초라도 가만히 있으면 미칠거 같고 가슴이 터질거 같아서 이거 저거 쉬지 않고 하게되더라ㅎ 웹툰보다 뉴스보다 sns괜히 댓글 달고 다니고.. 구준엽씨도 가만히 있음 미치도록 슬픈 상황이니.. 슬픈거 자꾸 표현하고 뭐라도 하면서 조금 덜어내시길..

연예인이니까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는듯. 본인의 생각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있는데 조용히 있으면 가짜뉴스도 많은데 기획사 통해서 입장 넘기고 기획사에서 기자에 보내고 그런 복잡스런것보다 본인이 직접적으로 간단하게 알릴 방법이 sns인지라 소통의 방법으론 좋다 싶음.

넌 똥안싸? 잠안자? 그리고 상치뤄봤어? 왜 트집이야

부모 상치르는중에도 아예 영정사진까지 찍어서 구구절절 글쓰는 사람들도 많던데 저건 양반이지..

갑자기 인사도 못하고 보냈는데..본인한테 전하지 못한 마지막 말...어디라도 얘기하고 싶겠지...저 심정이 안되어봤으면 함부로 말하지말길...

기자들도 그렇고 다들 구준엽 반응만 기다리고 있으니 공식 채널처럼 sns 에 표명한거 같아요. 심정이 어떠십니까 이거 하나 따기 위해 얼마나 많은 연락 왔을까요.

나도 어릴땐 그렇게 생각했는데 겪어보고나니 가만히 있으면 너무 슬프고 공허해서 고인의 흔적을 핸드폰으로 찾게됨 사진 동영상 sns 님이 신기해 할 주제는 못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