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현실파악을 하는것도 필요할 듯. 본인도 나이가 40대인데, 예전에야 두부상 미소년 꽃미남으로 주연배우급으로 억대 출연료 받으면서 승승장구했지만, 누가 40대 노화되어가는 아저씨한테 감정이입해가면 드라마던 영화던 보겠음. 결론은 그 나이가 되면 급을 낮춰 주연뿐 아니라 조연도 할 각오가 되어야하는거고, 작품에 따라 몸값도 조율하는거에 존심 상하면 안됨. 그리고 언제까지 외형 믿고 자기한테 맞는 캐릭터를 고르겠음, 본인이 연기스펙트럼을 넓히고 실력을 쌓아서 맡을 수 있는 캐릭터의 폭을 넓혀야지. 차라리 톱스타 루트 포기하고 대중친화적으로 슈돌같은 예능 출연해서 비호감이미지나 좀 바꾸는게 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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