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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3 23:06

나도 사춘기때 엄마랑 진짜 많이 싸웠던 기억남. god 쫓아다닌다고 서울 콘서트 갔다가 새벽에 집 들어가고 공부도 안하고 엄마는 속상해서 화내면서 울고. 그땐 왜그렇게 연예인 쫓아다녔는지 참…^^;;; 후회도 되고 그때 더 공부할걸..싶고 그런 마음. 20살 되면서 연예인 쫓아다니는거 그만두고 현생 살았는데 그나마ㅜ다행이라고 생각함 ㅋㅋㅋ 지금 엄마가 된 입장에서 우리 아들들이 중학생때나 고등학생때 연예인 쫓아다닌다고 상상하면 아득해짐. 지금의 나라면 아마 그때의 우리 엄마보다 더하면 더하지..아마 눈 돌 듯 ㅠㅠ 부모가 되고 보니 부모마음 이해가 된다 … ㅎㅎ

김지선, 결국 눈물 "'죽고싶다'던 래퍼 아들…부모 등골 빨아먹지마 모진말"(4인용식탁)[종합]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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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사마25.01.14 06:47
이글 읽고나서 이제 중1되는 딸아이랑 어제 다툰게 생각나네요. 아이폰 아이폰 노래를 불러서 최신형으로 바꿔졌더니 이젠 인스타계정 만들어 달라 길래 아직 인스타는 안된다고 거절 했더니 자기만 없어서 따돌리는 기분이 항상 든다고 화를 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