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사춘기때 엄마랑 진짜 많이 싸웠던 기억남. god 쫓아다닌다고 서울 콘서트 갔다가 새벽에 집 들어가고 공부도 안하고 엄마는 속상해서 화내면서 울고. 그땐 왜그렇게 연예인 쫓아다녔는지 참…^^;;; 후회도 되고 그때 더 공부할걸..싶고 그런 마음. 20살 되면서 연예인 쫓아다니는거 그만두고 현생 살았는데 그나마ㅜ다행이라고 생각함 ㅋㅋㅋ 지금 엄마가 된 입장에서 우리 아들들이 중학생때나 고등학생때 연예인 쫓아다닌다고 상상하면 아득해짐. 지금의 나라면 아마 그때의 우리 엄마보다 더하면 더하지..아마 눈 돌 듯 ㅠㅠ 부모가 되고 보니 부모마음 이해가 된다 … ㅎㅎ

한눈에 보는 오늘 : 방송/가요 - 뉴스 : [OSEN=하수정 기자] 김지선이 래퍼가 된 둘째 아들의 반항기를 떠올리며 끝내 울었다.1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apos;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apos;연예계 대표 다둥이 맘&apos; 코미디언 김지선이 네 자녀의 엄마로서 무려 4번의 사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