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은 아니지만..(랩이나 독특한 창법은 별로 안 좋아해서.)뭐 노래라는 게 몸으로 하는 거다 보니까 변수가 많이 따라서 항상성을 유지한다는 게 쉽지 않잖아요. (노래 전공 안 한 일반인들도 노래방 가보면 기복이 있잖아요.) 나이 들어서 체력이 안 따라준다고 말하기엔 연예인이고 더 나이 많은데 여전히 짱짱한 가수들도 많은 걸요. 무대를 오래 떠나 있어서 녹이 좀 슬은 거라고 보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다시 연습하고 관리하면 원래 폼 금방 되찾을 걸요. 몸이 기억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