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이지 않은 개념의 사생활인 건 맞지만 정우성이 직접 '사랑한 적 없다'고 말한 것도 아닌데(물론 사랑하진 않은 것 같지만) 언론이나 일부 유투버가 '둘은 교제한 적이 없다. 즉 정우성은 문가비를 사랑한 적이 없다. 사랑하지 않으니 결혼하지 않는 것이다' 라고 떠든 걸 마치 정우성이 그대로 얘기한 것 처럼 계속 퍼나르는 사람들도 문제다. 잘못된 성관념은 정우성이나 문가비나 매한가지고 문가비는 아이를 낳았다는 이유로 이해나 동정을 받기도 하는데 정우성도 아이에 대한 책임은 지기로 했으니 결국 둘 다 똑같이 잘못한 거 아닌가? 불쌍한 건 아이 하나인데 죄없는 아이를 위해서라도 남 일 관심끄고 그냥 소비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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