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선언에 이름 올려 용기있게 참여한 연예인들은 얼떨결에 정치인이 됐네. 뭐를 하든 니 자유지만 이번에 니 성향은 확실히 알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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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를 내지않으면 정치성향이 결정되어 지는건가요? 이런 흑백논리가 어딨나요. 이거야말고 감정에 휩쓸리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인것같네요. 임영웅을 떠나서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용기있는건 맞지만 그렇지 않다고 비난하는건 당신도 그들과 비슷한 수준인듯요
참여한 연예인들이 용기가 있는 건가? 저건 남들 다 돌멩이 던질때 나도 슬쩍 돌멩이 하나 같이 던지는거잖아? 저기 참여하고 엄청난 불이익에 시달릴거 아닌데, 그게 무슨 용기를 필요로 해? 이 시국엔 오히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다고 목소리 내는게 정말로 용기 있는거 아닌가? 임영웅이 탄핵에 반대한다고 한건 아니지만, 저 정도 반응하는 것도 저기 참여한 연예인들 보단 훨씬 더 용기를 필요로 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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