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 아니라 걍 보통 남자들이라도 원나잇 상대가 임신했다고 결혼은 안 할 걸? 그냥 비용 책임질 테니 지우자고 하지.
그런데도 여자가 낳겠다고 하면 뭐 어떡함. 남자는 그냥 애 양육비 지원하는 게 최선이지. 뭘 더 함?
몸이야 홧김에 섞을 수 있을지 몰라도 그 이상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하고 평생 함께하는 약속을 하라고? 법적구속력이 있는? 심지어 '가성비의 5년' '약속의 10년'이 있는 이 나라에서? 김민재처럼 되게?
정우성이 아니라 그냥 보통 남자라도 머리가 있으면 결혼 안 함.
나이 50에 원나잇 하는 게 자랑이다 결혼을 강요할 순 없지만
그 나이까지 먹었으면 성적인 본능은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
왜 모든 남자들을 일반화 하는 것이냐 올바르게 성생활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짐승도 아니고 본능에 끌리는 대로 막 사는 게 자랑인가
모든 생명이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태어난다고 해도
최소한의 기본적인 가정에서 태어나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게 성인 아니냐 뭐 이렇게 생각들이 없어
본인 욕심에 무작정 낳고 보는 엄마나 원치 않은 아이였으니 책임은 못 지겠다는 아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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