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UwKJJG6624.11.15 22:38

요즘 부모들 저게 문제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저렇게 키우는 사람들 많음. 애를 모시고 살면서 억압하지 않는 다정한 부모라 착각하며 가짜 평화에 취해 애를 망치고 있음. 제발 애가 울고불고 떼쓸 때 어리니까 그럴 거야 하며 욕구를 전부 해소해주지 말고 어릴 때부터 절제력 좀 길러주삼. 남한테 피해줄 때는 아주 단호하게 안된다 훈육하고, 그래도 안되면 눈물 쏙 빠지도록 혼내서 사회성과 절제력을 연습시키는 게 맞음. 요새 학교 금쪽이들 넘쳐나는 게 다 다정한 부모들이라 착각하며 욕구를 참지 못하는 애로 키운데다, 그런 부모들 민원 때문에 교권까지 무너져서 그런 것임. 어줍잖게 육아공부해서 애 절제력 망쳐놓고 뭐가 그리 당당한지.. 제발 그 놈의 마음읽기는 애 마음을 지속적으로 외면하지 말라는 소리지, 애가 잘못해도 무조건 마음부터 읽어주라는 소리가 아님. 그렇게 자란 애들 학교에서 변명과 자기합리화의 끝판왕임. 그게 잘하는 거라고 착각하는 부모들 진짜 답답함.

댓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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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7177124.11.16 00:51
베플저러니 지루하고 싫어하는거 참기 어려워서 뭐가 조금만 불편해도 행동으로 저질러버림 지가 잘못해놓고 잘못이라 생각안하고 ㄹㅇ 뻔뻔함 + 내로남불
rCtcsisq3224.11.15 23:49
베플남의일이 아니네요 젊은 부모들이 어릴때 본인들상처 안주려고 해달라는거다해주고 오냐오냐 키워요 애들이 인내심 배려심 따윈 없고 모두 다 자기위주로 크고있어요 앞으로 큰일입니다
nativebear24.11.16 01:26
베플저게 학교에서 사회생활로 넘어간다는것도 문제임. 회식해서 술마시고 들어가면 우리애 왜 술마시게하냐며 전화옴. 본인이 잘못해도 인정하지 않고 그게 맞다고 합리화 시키며 선배들 __취급하고...
fmCzytw7024.11.16 09:40
모처럼 반대 없는 댓글들이네.. 육아에 답은 없다지만 요즘은 관대하고 허용적인 태도 특히 예쁘고 다정하게 말하는 게 좋은 부모의 모습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거 같다. 지난번에 병원에서 아이가 소리를 지르고 뛰어다니는데 아이 엄마인지 아빠인지 너무나 상냥한 어투로 뛰지 말고 조용히 앉아 있어야 해~ 라고 하는데 애가 귓등으로도 안 듣고 다시 뛰고 소리를 지르더라. 과연 저게 올바른 훈육일까.. 단호하고 엄격해야 할 때를 전혀 모르는 듯한 모습이었다.
tEvlDmn2224.11.16 03:02
오은영박사의 솔루션을 잘 못 이해한 멍청한 부모들이 너무 많음. 뻑하면 오은영 박사가 그러는데~ 하면서 되도않는 자기변명을 늘어놓고 그게 정답이라며 아집을 부림. 대화 자체가 안되고 자기중심적. 학교 선생님한테 정서적학대 씨부리는데 정작 본인들이 자녀들을 방임, 학대 하고 있는 걸 모름.
nativebear24.11.16 01:26
저게 학교에서 사회생활로 넘어간다는것도 문제임. 회식해서 술마시고 들어가면 우리애 왜 술마시게하냐며 전화옴. 본인이 잘못해도 인정하지 않고 그게 맞다고 합리화 시키며 선배들 __취급하고...
1717177124.11.16 00:51
저러니 지루하고 싫어하는거 참기 어려워서 뭐가 조금만 불편해도 행동으로 저질러버림 지가 잘못해놓고 잘못이라 생각안하고 ㄹㅇ 뻔뻔함 + 내로남불
rCtcsisq3224.11.15 23:49
남의일이 아니네요 젊은 부모들이 어릴때 본인들상처 안주려고 해달라는거다해주고 오냐오냐 키워요 애들이 인내심 배려심 따윈 없고 모두 다 자기위주로 크고있어요 앞으로 큰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