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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야사랑해24.11.11 03:23

이제 원빈이 나온다고해도 예전만큼의 호응은 어려운게 원빈을 기억하는 세대가 늙었고 원빈보다 어리고 잘생긴 남자들이 나왔음. 젊은 세대 사이에서 원빈하면 라이즈 원빈이지 아저씨 원빈이 아님... top조차도 광고모델 바꾼게 젊은 소비층이 원빈을 잘 모르기때문임. 대중이 찾고 원할때 나타나야지 너무 늦으면 소용이 없는것임. 게다가 원빈이 연기파도 아니었고.. 원빈 연기는 반항아적인 눈빛이 매력이었는데 이젠 그눈빛을 쓰기엔 너무 어르신임. 아무도 나이든 잘생긴아저씨의 연기를 설레며 기대하지 않음. 원빈이 연예계를 떠나고 싶어한게 아니라면, 너무 재고 따지다 연예인 생명 끝나는거라고 봄. 원빈 내후년이면 50임. 젊고 아름다운시절을, 완벽한 작품을 만나겠다는 욕심때문에 영상으로 남기지 못했네. 예전엔 이런기사 뜨면 ‘복귀하지’ 하며 아쉬웠었는데 이젠 나이든 나조차 아쉬움이 없는걸 보니 원빈도 이렇게 잊혀지겠구나 싶음. 아에 나이 더 먹고 한때 시절을 풍미했던 미남배우가 노인역을 하는 그런작품에 나오지 않을까 싶네.

원빈, 14년째 작품 안하는 이유 "부담감 때문에…대본은 꾸준히 보는 중"('사당귀')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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