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전참시 나왔을때 산만하다, 성인 ADHD다.. 의사라도 된 것마냥 함부로 댓글쓰는 사람들 꽤 있었는데 어제 방송 보니 최강희씨 참 사람이 겸손하고 선하고 부지런하고 대단한 것 같음.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방송활동만 하느라 이제 살림하는 것 하나하나 배워나가는 것 같은데, 누구보다 자신의 단점을 알고 크게 욕심 안내고 개선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하나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내 단점을 깨닫고 그걸 고치기 위해 노력하는 거 쉽지 않잖아요? 골수 기증, 헌혈, 쓰레기 만들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 기부.. 이런 건 정말 더 대단하고. 방송 보면서 당장 내가 뭐 몇억 기부 이런 건 못하지만 배달음식 줄이고 중요한 것 메모하는 습관 가져보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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