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녀 할머니... 라면을 끓여줬어도 저렇게 깐깐하진 않겠다;; 그놈의 LA식은 엄청찾네 본인이 생각했던 맛이랑 달라도 자기 생각해서 딤섬 18종류에 매장에서 팔지도않는 닭발이랑 등갈비 특별메뉴까지 만들어 준 사람 앞에서 맛있다는 예의상 말 한마디 없이 너무 정색하더라 보는 내가 다 민망했음... 여기가 뭔 흑백요리사도아니고... 향신료가 어쩌네 어디식이냐는둥.. 나였으면 방송이고 나발이고 표정관리 힘들었을거같은데 소스는 응용해볼만하다고 말해주는 정쉐프 성격 대인배더라 다시봤음
나도 그동안 선우용녀 호감이었는데 어제 보고 정나미가 떨어졌어요. 자기가 미국을 가면 얼마나 갔다고 미쿡 미쿡 해가면서 딤섬의 본고장도 아닌 미국 딤섬 가지고 그 난리예요. 발음도 듬섬듬섬해가면서 너무 무식하고 무례하고 보는 사람이 정말 민망하더라고요. 그 음식 다 차려놓고 정성껏 준비한 사람 마음을 어떻게 그렇게 할 수가 있어요? 자식들이 금붙이 좀 해준 거 가지고 여기저기 떠들고 돌아다니면서 나불나불거리고 할머니 남은 생에는 그렇게 살지 마시고 정지선에게 찾아가 사과하세요. 딸이 맛없는 요리 해줘도 그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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