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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pUrOvE91
24.10.23 10:02
아직 어려서 그런지 결혼도 쉽고 이혼도 쉬운건가? 다 애들땜에 참고 살다보면 다시 좋은 날 오기도 하고 그런건데 차라리 별거하며 시간을 가져보면 어땠을까~분명 서로 느끼는게 있었을텐데~제일 불쌍한건 애들~엄마없는 빈자리가 얼마나 큰건지~아마도 밤마다 홀로 울고있을걸~~~
작심폭로? 율희 "최민환이 먼저 이혼요구…사랑하지만 포기" [어저께TV]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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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
이혼
이혼요구
율희
작심폭
난 처음부터 남자가 부족하다 느꼈다. 아이돌 여자 21세 혼전임신해서 결혼시킬때 친정부모 마음은 어땠을까. 남자는 군대도 안갔을때라며. 자기 부모집에 시누이에 여자 혼자 데리고 들어왔으면 남편힌테만 의지했을때인데 잘 보듬어서 잘 살아야지. 애 셋 자기 애들 낳은 엄마를 집에서 옷가지만 가지고 나가게 하는게 맞아? 옛날로 치면 소박맞은듯 친정으로 홀연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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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초면 꽃처럼 예쁘게 즐겁게 추억쌓을 나이인데, 남편도 군대가고 없는 시댁에 들어가서 애키우고 청춘을 갈아넣은거나 마찬가진데.. 경제력이 없으니 애 보내고 빈털털이로 나온 엄마의 심정은 어떨까. 율희는 지금 괭장히 막막할것같다. 결혼생활하느라 쌓은 커리어도 없고 배우지도 못하고.. 앞으로 어찌살지ㅡ 결국에는 애들 바라보고 잘 키워놓는 재미로 살아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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