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 정신적, 공간적 독립인데 최민환은 그게 안됐다. 아마 율희도 아무리 좋은 시부모님이라고 해도 불편하고 힘든 부분도 있었을꺼다. 귀염둥이 아이 셋을 위해서 최민환과 율희가 서로를 조금만 용서하고 재결합했으면 좋겠다. 솔직히 진짜로 이 부부만 따로 신혼을 보내본 적도 없고, 아이를 키워본 적도 없고.. 서로 많이 사랑했던 것 같은데 안타깝다.
둘이 새로운 인연없고 조금의 미련이 있고 아이들을 위한다면 온식구들이 조금씩 희생하는 부분이 있더라도 재결합해서 다시 살았으면 좋것다.. 육아는 이제부터 시작이고 자식들 훌쩍커도 어렷을적 엄마의 부재가 어른이되어도 남을것같다.
결혼후 아이있으면 자기자신의 희생도 감수해야지!
둘이 재결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율희에게도 악플은 달지 않았다.. 딸은 엄마가 옆에서 지켜줘야지 ㅠ
율희 불쌍...시부모랑 가까이 살면 숨막힌다. 아무리 좋은 시부모래도 저렇게는 못살아. 하루종일 직장 나가있다가 퇴근하고 들어가도힘듬. 율희는 연예인이라 평범한 직장 구하지도 못하고, 스트레스를 교육비 지출하는데 썼나봄. 나도 애들 전집사는걸로 스트레스 풀었음 ㅠㅠ.... 그런 해소라도 안하면 심장이 터질거 같은데 매일보는 시부모에게 티낼수도 없고, 남편에게도 말 못하고 가면쓴거처럼 사는데 이게 사는건가 싶더라.. 울희가 애가 하나였으면 데리고 나와서 어떻게든 먹여살렸을텐데 셋이나되다보니 그냥 두고 나온듯.... 안쓰럽다
연예3개월 하고 24까지 애 셋 낳으며 시부모 모시고 살았으면 율희도 엄청 힘들었겠다..그게 힘든 건지 모르다가 어느 시점에 필름 끊어지듯 현타 오고 했나보네..최민환도 평소 표현 안하고 사는 거 같던데 고민하다 뱉은 말이 이혼하자 소리였을거 같고..둘다 너무 연예기간없이 어리게 부모가 되서 미숙했던듯..시모자리도 보니까 앵앵 거릴거 같던데..글쎄 남의 집 일 모르는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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