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와이프는 내가 라면 끓일라치면 자기가 끓여줌. 먹고 싶은건 달라도 항상 먼저 같이 먹자고 해줘서 고맙고 이쁨.

어짜피 예능인데 뭐.방송 끝나고 협의이혼 소식 들리면 그때서야 아 찐이구나 할께.근데 죽어도 안헤어질껄

주말에 어쨌든 밥도 못 먹고 일하고 온 남편 피곤해죽겠다는데 꼭 그 시간에 저리 앉혀놓고 얘기를 해야하나? 돈 날린 거 생각하면 물론 죽이고싶겠지만 일하고 온 건데 너무한단 생각이 들었음. 아내분 알바하는 거 같던데 이혼하면 남편만큼 벌 자신있어요?

우리는 일인칭 대명사로만 사용되는게 아님. 우리엄마, 우리아빠, 우리마누라, 우리학교 다 가능한 말임.

와이프를 누구랑 공유함? 왜 '우리' 와이프임?

우리 와이프 우크라이나 여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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