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라24.08.27 00:33

아들 너무 불쌍했다..ㅜㅜ 사랑에 굶주린듯 엄마가 살짝 곁 내어주는듯 하니 바로 말이 많아지는게 너무 가슴아프더라. 아직 인생 길다. 천성은 착한 사람이라 너무 다행이다. 치료는 길고 상처는 깊겠지만 행복했으면 좋겠다. ㅜㅜ

댓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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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ssDxf8824.08.27 00:45
베플분노하다 결국 울었네요 저 87인데 저희 엄빠 세대들 다 표현에 미숙해요. 마음은 그런것도 아니면서.. 화내면서 봤는데 마지막에 어머니가 먼저 손내밀어 주는 거 보고 정말 다행이였어요. 아들 너무 힘들었을 거 같아요. 가여워요 항상 행복하세요 !
쇠몽둥이24.08.27 04:07
베플엄마 말투부터 고쳐야 할듯 오은영 박사님 둘째 아들 꼭좀 지켜주세요
기렉스24.08.27 02:11
베플얼마나 힘들었을까 잘 견뎌주어 대견하고 고마워요! 응원합니다!
efu24.08.27 22:30
저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사람이 없네 얼마나 힘들었을까 상상도 하고 싶지않다
XVSszvd1524.08.27 17:45
저 집은 식구들마다 다 상담 받아야 하고 어떤 행동이나 말이 잘못됐는지 교정 받아야 하겠더라고요. 둘째아들이 제일 불쌍한데 지금이라도 그런 기회가 생겼으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oivqBjl5824.08.27 16:58
아들도. 아버지도. 엄마도.. 집에있는 첫째도,, 모두다 안쓰러워 눈물이 났어요. 이번 계기로 어머니 조금만 여유가지시고 아들 보듬어주세요. ㅜㅜ 이가정을 응원하고싶어요.
ksqmwpl7124.08.27 15:19
저 엄마 내또래던데 무슨 마인드가 80넘은 할머니같이 답답하고 사람 말귀를 넘 못알아듣더만 ㅜㅜ소통이 저렇게 안될까싶던데 ㅡ 아들 응원해요
수수24.08.27 15:02
강하게 키워야한다 어머니 힘내세요
쿠니24.08.27 11:35
엄마도 잘못 하지만 엄마 아들 양측 잘못 일단 엄마 경우 아들 마음도 이해못하고 항상 게임만 한다 생각 다 남편탓으로 돌리는거 아들 : 자신은 아픈대 아프다는 표현을 욕설로 함 남편: 방관하는 자세 마지막 솔루션에선 막말하지 않고 화목하게 엔딩.. 부모님 두형제 정말 화목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는 정말 양측말을 들어야 판단이 되는 ..
tmwjQRjo9024.08.27 10:30
사람들 보통의 부모들 대입해서 말하는데 저 부모 절대 안바뀝니다. 저희 부모랑 같아서 잘 알아요 내가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죽고 싶은 생각이 자꾸 들어 힘들다 하니 "너 그거 제대로 안하면 남은 사람이 힘들어 지는거 알지??" 라고 했습니다 딱 저 부모랑 비슷한 부류 였죠 병적 나르시스트가 잇는 부모들은 절대로 자식의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고 그걸 짐으로만 여깁니다 아들이 살길은 빨리 저 부모로 부터 도망치는 일입니다 너무 안타까운게 척수암등 몸이 건강하지 못하다는거예요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부모로 부터 독립이 될텐데
cndzwTyV724.08.27 06:59
저런 사람성격 바뀌기 힘들어요. 아들생각하면 엄마가 변하길 기대하지만..자식입에서 개욕까지 하게 만든 사람인데.. 아들의 욕이 살려달라는 외침이었던 거죠..
rvhqohwo524.08.27 04:15
저 아줌마 정신과치료좀 제대로하길.보는 내내 답답했슴
쇠몽둥이24.08.27 04:07
엄마 말투부터 고쳐야 할듯 오은영 박사님 둘째 아들 꼭좀 지켜주세요
cndzwTyV724.08.27 04:00
저런 엄마상태이니.. 큰애도 자폐아로 태어난게 이상한 결과는 아닌듯. 엄마가 많이 심하네.. 그냥 애들이 마음아프다.. 인생을 타인도 아니고 부모로 짓눌려왔으니 .. 힘내라
기렉스24.08.27 02:11
얼마나 힘들었을까 잘 견뎌주어 대견하고 고마워요! 응원합니다!
RfssDxf8824.08.27 00:45
분노하다 결국 울었네요 저 87인데 저희 엄빠 세대들 다 표현에 미숙해요. 마음은 그런것도 아니면서.. 화내면서 봤는데 마지막에 어머니가 먼저 손내밀어 주는 거 보고 정말 다행이였어요. 아들 너무 힘들었을 거 같아요. 가여워요 항상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