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50넘어 저질체력 갱년기극븍으로 러닝시작..
근력운동병행했고 지금은 건강검진상 골밀도 우수 관절 우수 나왔어요..
처음엔 부상도 생기고 바른자세와 스퀴트등 근육 기르는 운동 병행한게 도움이 된 듯 합니다
마라톤 대회도 세번 나갔으며 러닝이 제 몸과 마음을 변화시켜준 것 같아요
제작진이 "유전적인 것도 영향이 있냐"고 묻자 "그런 것도 있을 것 같다. 그렇지 않고는 이렇게 몇 년을 뛰셨는데 (좋을 수가 없다)“ 이말은 안좋은 상태여야 당연하나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임 병원 도수치료실 15년차인데 달리기 즐기시는 분들 근육량 관리 정말 잘하셔야 해요 40대 이후로 자연감소하는 근육량이 있기때문에 따로 웨이트로 안채우시고 달리기만 하시면 진짜 무릎 빨리 망가집니다
진짜 꾸준히 안 뛰어봤으니 하는 말이네...러닝할 때 가장 먼저 배우는 게 무릎 무리 안 가게 착지하는 법인데요? 그리고 생각보다 상체 근육도 많이 써야하는데 이게 잘 안되고 웨이트 트레이닝 따로 안하거나 근육량이 적으면 당연히 무릎 박살납니다;; 보통은 선수도 아니고 체계적으로 뛰기 힘드니까요
그 무릎 나가는건 잘못된 습관들이나 과체중일시
그리고 산악구보등 할때나 생기죠ㅎㅎ
제가 20대때 하루 10키로씩 달렸던게
15년넘게 운동 안해도 체력이 어느정도는 유지함
살 오지게 쪄서 110키로 됐는데도 아직도
5키로는 뛸수있네요. 그만큼 한번 생긴 체력은 쉽게
안없어짐 몸무게에 비해 관절도 튼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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