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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24.08.23 09:48

이해 백만번 함. 집안 개 박살날때까지 싸움. 거기다가 가정폭력까지.. 그래서 난 소리에 민감함. 부모님 방에서 소리만 나도 말리러 가야하니까... 말리다가 맞기도 여러번... 근데 이혼은 안해.. 내 나이 40을 넘었는데 아직도 그러고 싸우심. 힘 다 빠져서 집안 집기는 남아있는데 아직도 서로 폭언하고 싸우심. 그래서 결혼하고나서는 명절 제외하고 안감. 근데 왜 내가 친정에 안가는지 이해를 못해... 진짜 내 인생의 빌런들임. 누구 하나 죽어야 끝날것 같음....내 인생이 지옥임.....

부모님 이혼 고백 박하선, 부부싸움 트라우마에 오열 "전쟁난듯 무서웠다"(이혼숙려캠프) : 네이트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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