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역시 김완선의 팬이고 그녀가 진정으로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쓴 댓글이다.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도 그랬지 이효리는 '김완선의 마음도 이모의 마음도 풀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엄정화는 '그떄의 완선하고 화해하고 안아줬으면 좋겠다'고. 같은 마음이다. 벌써 오래 전에 떠난 사람 붙잡고 지난 상처 스스로 들추지 말고 아픔에서 이제 그만 벗어나길..
그저 이념을 가진 사람에게 무조건 적대적인 무식한 니들에게 굳이 설명 좀 해주자면 김완선이 이제 적은 나이도 아니고 죽기 직전까지 이모 얘기만 꺼내면서 아픔 속에 갇혀 지냈으면 좋겠냐?? 그리고 김완선은 평생 세상 사람들이 자기 이모 욕해주길 바라겠냐?? 물론 정산 안해 준 건 너무나 큰 잘못이지 근데 그분도 김완선을 세상에 내놓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유능했던 사람이다. 그런 악독한 마음을 먹기에는 그 사람도 사기 당해서 궁핍하게 살다 가셨고 돌아가시기 전에 사과는 하셨다고 들었다. 그 사람 계속 욕해서 뭐가 남고 무슨 득이 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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