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부23.03.15 08:58

이야.... 저런 유사 카르텔 수준의 집안에서 저런 정상인이 나오다니...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 아닌가요? 자기 가족들이 가진 가치관이나 기득권층으로 사는 걸 보면서 본인도 그 일원이 되는 게 당연한데 가족들 구린 점을 만천하에 다 까발리다니.. 그러면서 본인도 아주 깨끗할 수는 없다는 점을 분명하게 인지하고 있는 것도 그렇고.. 진짜 용기 있고 멋진 사람이네요 근데 애비라는 작자는 자기 아들을 정신병자 취급하는 겤ㅋㅋㅋㅋㅋ 딱 영화에서 많이 보던 전개고..ㅋㅋㅋㅋ 전재용씨~~ 미국 시민권자 되려고 목사 되려는 게 사실인지부터 말 좀 해주시지...ㅋㅋㅋㅋㅋ

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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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vmgvhv723.03.15 10:16
와 작은 아버지라는 사람 캘리포니아에서 와이너리를 하다니ㄷㄷㄷㄷ 그동안 저 집안에서 꿍친 돈이 얼마나 많은 거냗ㄷㄷ
라따뚜이23.03.15 10:06
“제 가족들이 저의 정신과 치료 기록을 이용하면서 ‘미친X’ 프레임을 씌울 것” 정확히 저 분이 예상한대로 흘러가네요^^
kitten1123.03.15 09:40
헐.. 진짜 영화같은 전개네요.. 자기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작은 아빠 다 까발리네.. 직장도 그만두셨다는 걸 보면 앞으로 제대로 맞서보려는 건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