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톡
사는이야기
KJC3724.08.12 10:58

요즘 뉴스 기나사 커뮤에도 온통 인류애 박살나는 얘기들 뿐이라 피로했는데 이런 소소하지만 훈훈한 사연 너무 소듕하다 한 달 넘게 걸린 공사 소음 정도면 바로 분쟁나기 쉬울텐데 입주 축하 꽃에 뭉클한 손 편지까지.. 더구나 어르신들이 마음 쓰신거라고 하니 뭔가 더 따숩네 요새는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 엘베에서 마주쳐도 인사 조차 안하는 세상이라 예전 떡 돌리던 그 시절이 그리움 ㅋㅋ

공사 소음에도 "입주 축하"…아랫집 노부부가 꽃다발을 건넸다[인류애 충전소] : 네이트 뉴스
모바일 네이트 뉴스
og 이미지
댓글0
댓글 전체보기
로그인 해주세요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
첫 번째 댓글을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