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은 지방이 필요이상으로 생겼을 때 어떤 신호를 보낸다고 해요.
체취가 심해지는 것도 그 신호 중 하나인데요.
살 찌는 것도 서러운데 냄새까지 심해진다니 좀 서럽지만..ㅠ
그 이유에 대해 과학적으로 접근해봅시다.
- 암내: 겨드랑이의 땀샘은 일반적인 땀샘이 아니라 아포크린샘이라는 땀샘이라,
피지샘과 출구가 같아 지방 성분.. aka 피지..가 결합된 땀이라네요ㅠㅠ
그래서 피부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 특유의 불쾌한 냄새가 나는 거고요.
한마디로,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피지선 활동이 활발해져 특유의 시큼한 냄새가 심해지는 겁니다!!
- 발냄새: 이건 좀 단순한 이유인데요. 살이 찌면 발가락 사이 공간이 줄어들면서 통풍이 제대로 안 돼서 그렇대욬ㅋㅋㅋㅋㅋ
습기가 차면 아무래도 세균도 쉽게 번식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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