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대졸 백수 400만 시대
어떤 사람들은 청년들이 다들 눈이 높아서 배부른 소리 한다는 말도 있지만
좁아 터져버릴대로 쥐구멍만해진 현 취업 시장에서
죽도록 자기 계발하다 현타 온 청춘들의 마음도 이해는 간다...
라떼도 청년 백수 어쩌고 하면서 취업 어렵다 했었는데..
지금과 비교해보면 그 때가 또 꿀이였더라고...
초중때 전교밑을 자리잡고 고등을 특성화로 가서 금융뭔가과 가더니 대학갔다고 하길래 물어보니 부산 s대 산디과에...그것도 대기중에 있다가 합격했다고...이게 말이되냐고....졸업했다고 다 취업되냐고...거를건 걸러야지...개나소나 다 취업하면 뭐하러 공부 뺑이치고하냐...
중소기업 제조업 생산직은 사람이 없어어 힘듬!
울 회사에 생산직에 20대 30대 40대 1명도 없음!
생산직 평균나이 56세임! 면저보러 회사와서
면접 잘보고 회사 구경 시켜주러 현장에 오면
생산직 일하는거 보고 저 출근안할래여! 하고
집에가여! 특히 우리 회사는 힘들고 더럽고 위험한 일에
모두 포함되고 오래 일해도 최저시급을 주다보니
사람들이 출근해도 일주일 일하면 대부분 그만둠!
현재 남아있는 생산직 36명중 25명이 근속년수 25년
이상 근무했고 나이먹고 갈데없고 그냥 하던일이라서
근무하고 있음!
40대를 살고보니 어른들이 하시던 말이 실감난다 너희는 우리때보다 간절함이 없다 전쟁후 나라재건과 경제위기에서 어떻게든 밤을새서 벌어야 5~6인 가족들 밥먹고 학교보내고 집사야 되서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고 일만 했다 어디 휴가가 있고 여행이 있었냐 등등 그 고생을 우리는 같이 겪고 그 희생의 대가를 우리는 누렸고 우리도 따라 열심히 살았다 요즘같이 고학력자에 경제적궁핍이 덜하고 내인생이 먼저고 어디가서 싫은 소리들으며 일하기싫고 알아서 용돈주는데 나가서 힘든일 안하지. 일도 돈버는것도 간절함이 있어야 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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