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ek102023.02.16 09:05

'아내한테 농담으로 친자 검사하자고 했는데 이혼하자네요'라는 글을 올려 잘잘못을 따져달라던 남편 남편 입장: 그냥 농담으로 말한 거다. 농담도 못하냐 아내 입장: 농담으로 할 소리가 있고 못 할 소리가 있다 일부 케이스 보고 그러는 거면 나도 코피노 기사 보고 니가 해외 출장 갈 때 숨겨둔 애 있는 건 아닌지 의심해도 되냐 아내는 남편의 친자 확인 검사 하자는 말을 듣고 유전자 검사지랑 이혼 신고서를 내밈 왜 꼭 저런 글 쓰는 사람은 뭐가 포인트인지 맥락도 못 읽는 모지리들이 많은 거지 아내와 아이 모두를 한순간에 욕보인 건데 그걸 또 저렇게 동네방네 떠벌리네

댓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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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따뚜이23.02.16 09:28
베플하나를 보면 둘을 안 다고 농담으로 저런 질 나쁜 농담하는 놈 치고 멀쩡한 놈 없음 저런 애들 특: 웃자고 한 소린데 왜 오바야 소리 꼭 시전 함 ㅎㅎㅎ
마이멜로디23.02.16 09:15
베플지 애인 거 뻔히 알면서 저런 농담으로 사람 간 보는 이유가 뭐임; 정 떨어져서 같이 못 산다
Keeouly9723.02.16 10:02
베플저건 아내가 급발진한 게 아니라 선택과 판단이 빠른 거임
Agege23.02.18 21:24
평소 행실이 그러면 이해는 한다만 그런거도 없는데 그런걸 “농담”으로 했다면 이혼당해 싸지.
kyPlcei8423.02.18 20:44
이혼해야 맞다, 살아봐야 맘 고생한다.
Trol23.02.18 18:12
ㅎㅎ 민감사항을 함부러 농담하면안되지..말한마디로 천냥빚도 갚지만, 말한마디로 폭망하는 상황이 다수 있지..권위주의 ,봉건사상의 남편관에서 한시 바삐 벗어나ㄱ라..와이프에게 손이발이 되도록 빌고 용서를 구하시ㄱ라.
Enoch23.02.18 17:44
같은 질문...놈유죄년무죄...이게 문제다!
하하23.02.18 15:49
급발진 찔리나봄
Nox23.02.18 15:47
쫄리면 뒤지시든지...라는 명언이 있지
Qnzlxlz9323.02.18 15:32
이혼해라
할말 못할말도 구분 못하는 남자랑 어떻게 살아 ㅜㅜ 수준떨어져
dongdong223.02.16 18:41
시부모 있는 자리에서 너랑 니네 아버지 어떻게 1도 안 닮았냐? 유전자 검사한번 해봐 아무리 뜯어봐도 생김새 성격 습관 정말 이렇게 안닮은 부자지간도 있나 싶네 ㅎㅎㅎ 하면서 혼자 배꼽 잡고 웃는동안 시부모 분위기 희안해지고 부부싸움 나서 황혼이혼이란 단어가 오고 갔다고 해도 농담인데 뭐 그런걸 가지고 그러신데~~하면서 황혼이혼 얘기까지 나온 시부모님을 이상한 노인들로 만들어 버려도 이해 쌉가능?
바람처럼23.02.16 14:23
잘못 놀린 혓바닥 때문에 패가망신한 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Keeouly9723.02.16 10:02
저건 아내가 급발진한 게 아니라 선택과 판단이 빠른 거임
라따뚜이23.02.16 09:28
하나를 보면 둘을 안 다고 농담으로 저런 질 나쁜 농담하는 놈 치고 멀쩡한 놈 없음 저런 애들 특: 웃자고 한 소린데 왜 오바야 소리 꼭 시전 함 ㅎㅎㅎ
따뜻23.02.16 09:20
사람 떠보고...아니면 말고? 치사하다. 와이프가 엄청 똑똑하네.... 저런 인간이랑 오래 살아봐야....답이 없어 보임.
마이멜로디23.02.16 09:15
지 애인 거 뻔히 알면서 저런 농담으로 사람 간 보는 이유가 뭐임; 정 떨어져서 같이 못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