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닭24.07.18 23:34

저도 수 년 전 청주 하X 병원에서 12시간 뇌수술했습니다. 그 이후로 경계심이 커져서 아무나 안 믿으니 차라리 결과적으론 좋더라구요. 인맥 집착하던 SNS도 전혀 안 하고요. 첨엔 세상 원망했는데(좌편마비 장애) 친구 없으니 공부 심하게 해서 이젠 스트레스 따위 돈으로 풀어요. 부럽네요ㅜ 고아라 가족 없어서 발병 17시간 후 병원 갔는데.. 복도 전생의 업보겠죠 ㅜㅜ항상 행복하시길.

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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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24.07.19 08:21
통닭님도 힘드셨겠네요.토닥토닥 몸 항상돌보며 좋은생각만하세요
무명씨24.07.19 05:58
수술 무사히 마쳐 다행입니다. 건강하시고 목표로 하는 것들 꼭 이루시길 바랄게요!
언더아머24.07.19 01:27
통닭님도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