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프렌차이즈는... 자신들의 브랜드를 걸고 동일한 인테리어와 메뉴, 레시피 교육만 받아 창업하고~ 그들이 공급하는 식음료 재료만 사용하면 끝이 아니예요. 슈퍼바이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매장 청결과 식자재, 맛을 관리해서, 어느 지점을 가도 동일한 맛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해 줘야하는게 맞죠.
그런걸 확실하게 관리할 수 없다면 가맹점 본사로의 능력이 부족한거니까, 더이상 가맹점을 늘리면 안되는게 맞고요. 단순히 자신이 가맹점들의 음식을 시켜서 먹고 테스트해서 가맹점에 지적하게 아니라, 꾸준히 슈퍼바이져들이 관리하는 가운데, 백종원씨의 그런테스트를 해보고선, 음식 맛과 질에 문제가 있는 가맹점은 그동안 슈퍼바이저가 어떻게 관리했는지를 살펴보고 제대로 따르는데도 문제가 있다면 심화티칭에 들어가고, 그동안에도 제대로 따르지 않았다면 계약불이행이니 가맹계약을 해지하도록 하는게 맞는건데... 백종원씨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거론하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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