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30년 살다가 대전으로 온지 5년차인데 대전에는 출산율이 늘고 있다.
시에서는 애들을 알아서 낳아주니 지원도 타도시보다 적고 육아지원센터나 놀이터 이런거 적극적으로 지어주지도 않음.
그럼에도 출산율이 느는건 내 생각엔 아직 사람들이 팍팍하지 않아서러고 생각한다. 서울에서 90년대 2000년대 감성이 아직 이곳엔 있음. 결혼할때 서로 재지 않고 애들 낳아 키우는 희생을 손해라고 생각안하고 서울처럼 냉랭하지 않음. 대전은 3명 키우는 가정도 많음. 나도 애 둘 키워보니 지원금은 주면 감사한거고 사회 분위기가 우선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