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는 주는대로 받았고,
부모는 자식은 하늘이 맺어주는 천륜이라 하였다.
받아들일수 밖에 없는 운명이 숙명이라면
감내하고 받아들여야지~
부모완력이 천년만년 가는것도 아닐지언데,
순간의 감정을 제어 못하고 패륜이 되었구나.
자식이 반기를 들고 뛰쳐나가는 순간
부모마음은 '다 컸구나!!"로 귀결되며
이후부터는 그 훈육의 강도(폭력성)가 수그러든다.
내가 그랬다...
작년말 96세의 일기를 끝으로
어머니는 먼곳으로,아주아주 먼곳으로
떠나셨다.
머리에 허연 이슬마저 내린 환갑 언저리에
와있는 지금은 그때 더 때려주시지..하는
그리움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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