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VSszvd1524.06.17 12:27

막상 아이낳고 살아보면 이혼이 쉽지 않다. 아이 없을 때야 수틀리면 갈라서면 되지만 막상 아이들 눈을 바라보면 부부만의 문제가 아니고 식구들 모두가 바랄 때 가능하단 생각이 든다. 남편이 미워도 아이들이 아빠를 좋아하면 그냥저냥 포기도 하고 다른 시선으로 생각도 해보며 나이들었는데 그 때 이혼 안하길 참 잘 했단 생각으로 나 자신 토닥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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