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호족 출신 유에 버게이라는 사람이 아바타2를 두고
'백인 구원자 콤플렉스'를 만족시키는 영화라고 비난하면서 보이콧을 촉구했다네요.
나비족 묘사는 식민주의의 또 다른 사례일 뿐이고,
원주민 문화에 깃든 고통의 역사를 그저 특이하거나 낭만적으로만 그렸다고 하는데
우리 나라로 치면 일제강점기에 일본인 순사 하나가 조선을 구하는 영웅으로 그려지는 느낌이려나요?
그렇게 생각하니까 원주민 분들의 보이콧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요새 드라마건 영화건 자극적인 주제나 장면을 너무 노출하는듯 예전에 영화 조커도 보다가 싸이코영화 왜보나 하며 내 저신이 이상해지는 기분이라 나왔음 아바타2는 일행때문에 끝까지 보긴했으나 재미는 없었음 마음이 불편했음 드라마나 영화들 토막내는거 등등 아주 극단적으로 잔인한장면 너무 나오는데 세상이 미쳐가는게 느껴짐
그래서 자꾸 흑인과 여성으로 주인공 만들어 망하는 영화판은 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미국에서 만들면 미국인이 다하고 백인이 다하고
대한민국에서 만들면 우리가 다 해먹는거고
일본에서 만들면 일본인이 다 해먹는거
반대로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서 미국인에 다 해먹거나 백인이 다 해먹으면 그건 또 어떤 논란을 만드시려고~~
“‘아바타’ 이야기의 핵심은 백인 구세주 이야기다. 그저 돈을 벌기 위한 영화”라고 비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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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기분이 나쁠수도 있고 다 알겠는데 저 말은 좀 웃기네ㅋㅋ
그럼 상업영화가 그저 돈을 벌기 위한 거지 무슨 의미가
더 필요하지?
백인 구세주 이야기를 비하하면 그것도 백인입장에서는 백인이라 욕먹는 건데 그것도 차별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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