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해가 안 가는 게 요즘 온라인 1 타 강사들을 방송에 출연시켜 무슨 인생의 스승인냥 청춘들에게 인생 조언을 하게 하는데 그 사람들은 선생이지 학생들과 어떤 교감이 있던 스승이 아니다. 냉정하게 그냥 지식을 전달하는 테크니션 즉 돈을 받고 용역을 제공하는 기술자일 뿐 아닌가? 어느 날 국사 공무원 1 타 강사라며 TV에 출연해 본인은 어느 공공기관을 가든지 제자들이 나와 인사를 하며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부모들이 각종 선물을 보낸다며 너스레를 떨더라, 물론 TV속 연예인 보는 것처럼 반가워 인사할 수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누가 그를 스승으로 생각하며 제자라 자청하겠는가? 제자라 하면서 만난 적도 없고 이름 조차 모르는데, 지루한 수업에 유행어나 욕설, 저급한 농담 등을 섞어 강의해 유명해진 학원 강사 경우는 학원 자율화가 이루어진 80년대 이후로 계속 있어왔다. 그 강사들 현재 누구 하나 알아주는 사람 없다. 마찬 가지로 저 1 타 강사들이 무슨 자격으로 저 아이들에게 막말을 서슴치 않는지 이해가 안 간다. 교사는 가르치기 위해 공부를 했지만 저들은 돈 벌기 위해 강사 된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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