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insta = not happened
미국 내에서도 공식처럼 쓰이는 말이라고 하네요
인스타에 남기지 않으면 일어나지 않은 없던 일과 같다는 게 정말 딱인 것 같아요
전 sns 를 하지 않지만 하는 사람들도 이해는 하거든요 자기 삶이고 어떤 것으로부터 만족하는 지는 지극히 개인 적인 문제니까요
그런데 이런 건 정말 이해 못 하겠네요
말 그대로 컨셉에 미쳐돌아버린 경우 아닌가요?
친구 장례식엔 오지도 않았으면서 인스타 상에서 감성글 올리는 올리며 '친구를 추모하는 나' 에 빠진 자기 자신에 심취해 있는 꼴이 얼마나 가식적인인지 모르나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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