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풍자가 제초제를 마시고 서서히 죽어가는 엄마를 방안에 두고 보름동안 홀로 죽음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간병하며 지켜봄.
어머니의 돈 사기로 인한 자살, 아버지가 계셨으나 지방을 다니며 생활비를 벌며 1년에 두어번 볼 수 있었던 가난한집 장남으로 엄마처럼 동생들을 돌보다 정말 여자가 되어버림.
난 너무 불쌍해서 얘는 그냥 잘되었음 함. 성을 바꿨다 해서 나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처절하리만큼 불우했고 가난했던 소년이 결국 택한게 여자인건데 내가 뭐라고 이 사람을 보고 왈가왈부를 함 ㅜ 다만 남자든 여자든 초고도비만은 좋을게 없으니 100kg만 넘지 않고 건강하니 자기 식구들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도 건강하게 지키고 살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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