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ISTJ인데요 ㅋㅋㅋ 여행할 때도 극강의 계획충이라서 친구들이 같이 가면 좀 피곤해 해요 ^^ 이동 소요 시간, 식당 휴무일, 차편 등등 분 단위로 쪼개서 엑셀로 정리 해논거 보면 약간 소름돋아 한다는.....

막상 이런타입인 분이 짜놓은 계획이 없으면 현지에 가서 고생하죠ㅋㅋㅋㅋㅋ

와 핵소름 똑같네요...

계획은 언제나 플랜B,C까지 짜놓는답니다 ㅎㅎㅎ

ESFP 뭐임!? ㅋㅋㅋㅋ 난 그러지는 않아~~~ ㅋㅋㅋㅋ

앗,,, J는 어쩔 수 없나봐요??ㅋㅋㅋㅋㅋㅋ 저도 여행 일정짜면 교통편부터 소요시간, 식당에 관한 정보들 꼼꼼히 짜놓거든요ㅋㅋㅋㅋㅋ 그래서 여행가기도 전에 벌써 여행 갔다온거 같은 느낌ㅎ 처음 가는 나라여도 계획 세우면서 하도 찾아봐서 내적친밀감이 쑥쑥 올라갑니다~

ㅋㅋ..아래댓글에 공감..그래도 여행지에서 계획있는 친구가 있다면 좋을거같은대요^^ 구경하기도 바쁜데 시간도 아낄수 있구요..필요한 부분입니다..

깨알같이 잘 묘사하셨네.. ㅋㅋ

친구분들이 피곤한 척 하지만 무척 좋아할 겁니다 누군가 미리 준비하고 예약하고 일정도 정리해주면 사실 무척 편하거든요 ^^

사전 준비는 계획적으로 하는 편인데... 이젠 호캉스 아니면 못 가겠음 ㅎ

모임에 혼자 J라서 힘들어요 ㅠㅠ

모처럼 가는여행인데 어영부영 시간 보낼 순 없자나? ㅎㅎ (난 계획충..)

너무 재미있네요...정말 맞는 부분은 공감 백배 ㅎㅎㅎ

저도 계획충이긴한데 여행 스탈 안맞는 사람하고 가게되면 너 가고싶은데 가라고 하고 따로 다니는게 최고인듯요 ^^

큰 틀은 엑셀 만들다 세세한건 그대가 하시오 하고 멈춤..ㅋㅋ

여행갈때 엑셀정리는 필수 아니었나요? ㅋㅋㅋ

가족 모두 MBTI 검사해봐야겠어요. 왜 나만 꼼꼼하게 일정정리하는지;;

계획과 함께하는 여행 부럽네요~~ㅎㅎ

저는 외향과 내향이 다 크게 나와서 평균으로는 보통에요 신기해요

전 J랑 가면 그들의 계획에 얌전히 행복하게 따릅니다 만족도 최상 ㅎㅎ

이와중에 지나가는 다른 계획충은 틀어질 계획을 대비하여 1안 2안 3안도 꼼꼼히 준비해가며 선택지도 만들어서 줍니다 ㅋㅋㅋㅋㅋ

저런 친구 있으면 너무 좋을듯

계획 짜주는 친구있으면 개꿀 ...

비슷하네 ㅋㅋ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면, 계획은 무쓸모가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혹시 조식 오픈 전에 가서 줄 서있다 드시나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