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비슷한 사람 나왔었는데.. 그 남편외벌이였던 그 집 엄마도 집에 불 다 끄고 살았고, 누구하나 대변 볼때까지 물 안내리고.. 아들이 2명인데 큰아들이 작은아들한테 나 대변볼껀데 더 소변볼거면 지금보라고 하는데 내가 속상하더라 ㅠㅠ 그리고 그 양변기에 물도 세탁하고 나온 물 받아둔걸로 채우고~ 애들 경제 공부시킨다면서 병원비도 애보고 내라고 함, 대신에 엄마가 집안일 하면 100원씩 용돈주는거 모아서 은행에 저금은 꼭 하더라구요 ㅠㅠ 이건 좋아보이긴 했지만.. 무튼 그 집 4명 전부 안경쓰는거 보고 절레절레~ 밤에 저렇게 작은불 1개만 켜두고 책읽고 하니까 그렇지.. 싶긴했지만요 ㅠㅠ 그 집은 그렇게 엄마가 아끼고 아껴서 새아파트 분양간다는 해피엔딩으로 끝나긴 했는데 여기는 왤케 우울한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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