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임 중학교 때 초딩 때만 해도 멀쩡하던 놈이 중학교 올라와서 삐뚤어지더니 진짜 일진 개양아치로 변한 놈이 있었는데 걔도 폭력+삥뜯기+가출 트리플 달성했는데도 정학이 끝이었음(심지어 걔는 나이 쳐먹고도 피시방에 돈 안내고 튄 전적이 화려해서 피시방 사장님들이 걔 오면 쫓아내기 바빴음) 이래도 징계가 고작 정학+쌤들한테 갱생용 두들겨 맞기 이랬는데 강제전학이면 쌤들도 두손두발 든 진짜 어마어마한 싸ㅇX 이라는 소리임
진짜야... 중학교때 과학실에서 학교뒷산에서 본드 불고 환각 상태로 뛰어다니고 다른 학교랑 패싸움하고 수업시간에 자기 허벅지에 칼빵하던 애들도 징계? 만 받았음. 그 중 제발로 학교 그만둔 애들빼고는 다들 멀쩡히 졸업했음. 당시에는 쟤네가 어떻게 학교를 다니지? 했는데 걔넨 그러면서도 학교 애들이랑 두루두루 원만하게 지내는 편이었음. 다른학교랑 패싸움은 해도 학교안에서 폭력을 저지르지는 않아서 그랬던듯. 지금 생각해도 기함할정도로 꼴통들이었는데 학폭을 안하니까 졸업을 했던거구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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