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수가 많은 이유는 우리나라 1인당 의료 이용횟수가 OECD 평균의 2.5배이기 때문이지 의사수가 부족해서 그런게 아닙니다. 경증의료에 대한 지원을 줄여서 진료횟수 자체르 줄여야하는 마당에, 의사수를 늘려서 비급여진료 가격경쟁을 시키겠다는건데, 비급여진료 가격이 하락하면 수요가 늘어날거고 그러면 진료횟수가 늘어날 겁니다. 문제는 비급여진료와 급여진료는 완벽하게 분리될 수 없기에 급여진료의 횟수도 늘어난다는겁니다. 그러면 건강보험 재정이 파탄나요. 그러니까 의대 증원을 반대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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