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도 백일섭이랑 똑같음. 생긴 것도 똑같고.. 하는 짓도 똑같고..
저 딸이 말하는게 너무 감정이입이 됐다.
역시나 백일섭은 아직도 모르네... 자기 딸이 자기랑 왜 연을 끊었는지.
나였어도 속편하게 이혼을 하지. 졸혼은 뭐냐 할 듯.
백일섭은 아내한테 못했던거지 딸한테는 잘했다. 하겠지만, 딸입장에선 엄마한테 하는게 나한테 하는거다. 라고 느꼈을 듯..
나도 마찬가지. 나한테 못해도 되는데 엄마한테는 한없이 사랑꾼이였으면 함......
나한테 잘해줘도 엄마한테 막대하니 아빠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음.
주위에 보면 자기 아내를 1순위로 생각하는 집치고 화목하지 않은 집이 없음..
로그인 후 댓글 쓰기가 가능합니다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