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이게 아동학대 신고의 현실임. 명확한 증거 없이 신고가 되고 무고처벌 없으니 충분히 남용 가능함. 주호민 부부는 불법녹취를 했는데 그 이유도 애가 불안해보였다 정도의 추측이잖아. 그보다는 증거를 모을 수 있는 게 주호민 부부는 유튜브해서 애 교육이나 집 생활에 대한 언급이 있다는 것. 그리고 학교에서 아이가 언급한 내용이나 행동이 생각보다 다양함. 애들은 집에서 들은 말 그대로 다하기 때문에 꼬투리 잡을 건 많겠지.
발달장애 아동들은 선천적으로 뇌가 취약해 불안ㆍ강박을 갖고 태어나기 때매 강압적으로 대하면 자해나 텐트럼, 멜트다운, 퇴행에 불안장애까지도 일어날 수 있단 걸 특수 분야 전공자라면 기본 상식으로 알고 있는 부분인데, 장애아 인격모독을 훈육인냥 포장하며 계속 판을 키우겠다고?
이 순간에도 안타까운 것은 교사 옹호자들은 철저히 비장애인인 자신들 입장에서 같은 비장애 교사에게만 감정 이입한다는 것이다. 자신 또는 자신 자녀가 발달장애가 아닌 발달장애 아동에게 피해를 볼 수 있단 철저한 이기적 관점에서 사고하는 거지. 이것만 봐도 소수자인 장애인은 철저히 소외 당하고 있단 걸 알 수 있다. 만약 이 아이가 일반 초등생 또는 유치원생이었다면 대다수가 아동과 부모에 감정이입해 아동학대 처벌 주장했을걸? 지들 일이라 여길테니.
이게 아동학대 신고의 현실임. 명확한 증거 없이 신고가 되고 무고처벌 없으니 충분히 남용 가능함. 주호민 부부는 불법녹취를 했는데 그 이유도 애가 불안해보였다 정도의 추측이잖아. 그보다는 증거를 모을 수 있는 게 주호민 부부는 유튜브해서 애 교육이나 집 생활에 대한 언급이 있다는 것. 그리고 학교에서 아이가 언급한 내용이나 행동이 생각보다 다양함. 애들은 집에서 들은 말 그대로 다하기 때문에 꼬투리 잡을 건 많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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