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나쁜 인간들이 바닥 낸 인류애 이걸로 충전하고 가세요....
기초생활 수급자인 어르신이 4년 동안 모은 동전 28만원을
자신보다 어려운 누군가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하고 가셨대요....
갑자기 제 스스로가 막 부끄러워지고 그러네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베푼 만큼 돌려받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ㅜㅜ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누군가에게 도움되고 싶어” 기초생활 수급자인 어르신이 4년 동안 모은 동전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변을 훈훈하게 한다. 12일 부산 사상구에 따르면 지난 6일 모라3동 행정복지센터에 한 어르신이 28만7천750원을 담은 하얀 비닐봉지를 들고 

기초생활 수급자, 비닐봉지에 4년간 모은 동전 무려 28만원 : 네이트 뉴스

내가 세상 모든 구제를 다 해야 할 의무는 없겠지만 그래도 추운 연말에 한번쯤은 주변을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