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100만달러, 한화로 약 13억원을 한국 방위사업 발전을 위해 내겠다는 분...
예전에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일하다가 미국으로 간 분인데
미국시민권을 따고 살면서도 뿌리를 안 잊고 이렇게 실질적인 도움까지 주려고 하시네
이런 거에 비하면 나는 평생을 여기서 나고 자랐는데도
애국심이라는 게 없는 듯..ㅋㅋㅋㅋㅋ
저 분은 그저 좋았던 기억의 나라라서 기부를 하시는 거겠지. 대한민국에서도 연세 있으신 분들도 나라를 믿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 그건 그 시대의 나라에 대한 애국심을 강제한 것도 있을테고 새마을 운동으로 나라가 부흥의 길로 들어선 것을 본 산 증인들에 의한 믿음에서도 애국심이 생겼을 것이다. 지금의 젊은 세대는 이 나라에 대한 애국심 보단 불신이 커졌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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