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연습생 짬밥에 비주얼은 별로지만 나름의 실력으로 아이돌 데뷔한건데, 얼굴없는 가수식으로 드라마 ost 쪽으로 돌리고, 연습생 트레이닝이나 관리하는 쪽으로 어트랙트 직원으로 활용하면 되겠네. 뭐 또 엄청난 행운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새로 키운 아이돌이 대박나서 주식 상장까지 가능하게되면 회사 초창기 직원으로 주식 지분 나눠받을수도 있고. 키나 입장에선 지금 소송 끝까지 해봤자 질 싸움이고, 가수로는 전홍준 대표 아니고선 어딜가든 생명력 끝난거나 마찬가지고, 사회 생활을 한다고 해도 배신돌 낙인 찍혀서 시선이 곱겠음? 차라리 전홍준 대표한테 돌아가서 그동안 연습생 짬밥으로 상부상조할 수 있음 그게 젤 나은 길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