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같은 프로그램은 있었고
지칭하는 단어만 달랐지 금쪽이들은 늘 있어왔음
방송에서 부모 말 잘 듣는 천사같은 애들이 나온다고 치면
그거 보고 아 나도 임출육 도전해야겠다! 하는 생각 할 사람 얼마나 될까?
결국 돈과 환경 같은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치는 게 더 큼
금쪽이 같은 애 나올까봐 무서운 건 그 다음 문제고
문제아들이 주인공이고
이 아이들의 정상적인 학교생홯을 위해
주변 친구들 선생님들의 배려와 희생을
당연히 여기고 공공기관의 학교선생님에게 과도한 사적배려와 주변 친구들의 학습권을 방해해도
주인공이 치료하면 낫는다니까 참으라는 방송
문제아들이 병원에 안가고
학교에서 치료하며 주인공이되는 희한한방송임
부모들의 문제행동도 방송하고 상담하고
주변에서 도와주면 낫는다는
방송임
학교를 고소고발 아이들 자존감을 위해
휘생하는 학교로 만든 방송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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